제주도교육청이 지난 4일 발표한 제주도내 한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 관련 진상조사 결과에 대해 전교조 제주지부 등 교사.학부모 단체 등이 "유족을 외면하고 책임을 회피한 결과"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어 "그러나 교육청은 정작 중요한 질문 앞에서 침묵했다"며 "왜 매뉴얼은 작동하지 않았는지, 왜 교육청은 관리 감독 책임을 방기했는지, 왜 유족은 6개월 동안 홀로 남겨졌는지, 이 질문들에 답하지 않은 채, 교육청은 학교 관리자 두 명에게만 경징계를 요구하는 것으로 사건을 덮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이것은 진상규명이 아니라, 책임 회피다"며 "제도는 있었지만 작동하지 않았고, 매뉴얼은 있었지만 전달되지 않았으며, 시스템은 있었지만 한 명의 교사를 지켜주지 못했는데, 이것은 구조의 실패이며, 교육청의 조직적 책임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청은 현○○ 선생님의 죽음에 대한 조직적 책임을 명확히 인정하고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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