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신' 김희수, 12세이브 맹활약! 충남도청, 상무 피닉스 꺾고 4연패 탈출 성공

  • 2025.12.05 13:37
  • 40분전
  • 한국스포츠통신
'수호신' 김희수, 12세이브 맹활약! 충남도청, 상무 피닉스 꺾고 4연패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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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경기는 부상에서 복귀한 상무 피닉스 오황제의 선제골로 시작됐으나, 곧바로 충남도청 김희수 골키퍼가 연달아 4차례의 결정적인 세이브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김희수에 이어 교체 투입된 김수환 골키퍼까지 7m 드로를 막아내는 등 충남도청 골키퍼진은 전반 11분까지 상무의 득점을 단 1골로 묶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그 사이 충남도청은 박성한과 육태경의 연속 골로 17-12, 5골 차까지 벌렸고, 김수환의 연이은 선방으로 20-13, 7골 차까지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 MVP로 선정된 충남도청 김희수 골키퍼는 "연패에 빠져 분위기가 안 좋았는데 첫 승리를 거둬서 기쁘다"라며, "많이 뛰면서 자신감도 생겼고, 감독님과 동료들이 믿고 힘을 줘서 많이 막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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