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좌담회는 1985년 첫 발굴 이후 축적된 조사 성과와 경험을 돌아보고, 세계유산으로 자리매김한 옥전고분군의 향후 40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굴의 재검토를 통해 옥전고분군의 묘제 변화, 유물 구성, 정치체 위계 등 학술적 쟁점을 다시 점검했으며, 발굴 참여자의 구술기록과 조사 자료 정리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이번 좌담회는 과거의 기억을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40년의 비전과 역할을 설계하는 담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합천박물관은 이번 좌담회를 계기로 옥전고분군 관련 기록 정리, 연구 네트워크 확대, 지역문화 활용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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