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전국 소비지 농협과의 직거래 협력 체계를 강화한 결과, 감귤 등 제주시 농산물 총 655톤을 소비지 하나로마트에 직접 공급하는 성과를 거둔 결과 약 25억 원 규모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충청·강원·전라·경상·수도권 등 전국 소비지농협 52곳의 조합장을 직접 만나 ▲유통구조 개선, ▲직거래 협력망 구축, ▲물류체계 연계, ▲클레임 대응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실무자들이 전국 28개소의 소비지농협을 재방문해 직거래 실행을 위한 2차 협의를 진행, ▲하나로마트 내 감귤 공급상황 ▲소비지별 선호 감귤 ▲맞춤형 공급계획 ▲클레임 대응 등 소비지별 맞춤 직거래를 위한 실무 협의가 진행됐다.
시는 직거래 확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12월 한 달간 전국 주요 소비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직거래 릴레이 페스타'를 열어 제주시 감귤을 집중 홍보·판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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