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프로야구단, 2026 퓨처스리그 합류 공식화

  • 2025.12.11 00:00
  • 6시간전
  • 경상일보
울산프로야구단, 2026 퓨처스리그 합류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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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10일 울산시가 창단을 추진 중인 '울산프로야구단(가칭)'의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했다.

이로써 울산프로야구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창단한 첫 프로야구단으로, 2026년 퓨처스리그 정규시즌부터 공식 출전하게 됐다.

지난 11월에는 시·KBO·울산시체육회가 'KBO 퓨처스리그 울산프로야구단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창단 의지를 공식화한 바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창단 승인으로 울산이 정식 프로야구 연고지를 보유한 프로야구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문수야구장에서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유망 선수들이 울산에서 성장해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순환 야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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