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용암해수혁신포럼, 학술적 가치 중심의 미래 활용 전략 논의

  • 2025.12.15 11:40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2025 용암해수혁신포럼, 학술적 가치 중심의 미래 활용 전략 논의
SUMMARY . . .

현 박사는 "제주 동부지역 용암해수는 높은 투수량과 안정적 수온·미네랄을 갖춘 준 순환 자원"이라면서 "담수 혼입 징후가 없어 지질학적 안정성을 확보했으나, 장기 대규모 개발을 위해서는 정밀 모니터링 네트워크 구축과 과학 기반 관리 시스템 마련을 통한 지역사회 신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경민 JDK바이오 대표는 미세조류 산업의 흐름 속에서 규조 기반 바이오소재의 산업적 잠재력과 제주 용암해수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고 대표는 "미세조류 산업은 3세대 자원을 넘어 고부가가치 소재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규조는 높은 규소 함량과 독특한 규각 구조를 통해 바이오 실리카, 푸코잔틴, 식물성 PDRN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주 용암해수는 높은 규소 함량과 연중 안정적인 수온을 갖춰 규조 배양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실제 배양 실험에서도 생산성과 기능성 성분이 유의미하게 향상되는 결과를 확인했다"며 "이는 감성적 가치가 아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경쟁력으로, 규소를 매개로 한 용암해수 규조 산업은 제주 해양바이오의 차별화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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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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