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역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과 공공 급식 연계를 위한 핵심 거점 시설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실시설계(안)과 사업 추진 경과가 공유됐으며,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계 부서장과 설계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설계 방향과 보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함양읍 백천리 일원에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대지면적 2727㎡, 연면적 920㎡ 규모의 지상 1층 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 급식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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