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김지율 학술연구교수 ‘2025 학술연구지원사업 50선’ 선정

  • 2025.12.17 17:36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경상국립대 김지율 학술연구교수 ‘2025 학술연구지원사업 50선’ 선정
SUMMARY . . .

김지율 학술연구교수는 미셸 푸코의 '헤테로토피아' 이론을 핵심 방법론으로 해방 이후의 현대시를 시대별로 분석·조망함으로써 문학 공간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저술들은 이론과 실재가 겸비된 연구의 결과물로서 현대시뿐 아니라 미래 공간의 후속 연구 및 우리 사회의 문화·경제와 관련한 인접 학문과의 연대를 지향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지율 학술연구교수는 "교육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연구의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스스로 던진 핵심 질문에 집중하고 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 부딪혔던 많은 어려움을 견디며 꾸준하게 나아간 결과였던 것 같다"라고 말하고 "우수성과 50선을 계기로 창작과 연구에 더 집중해서 한국 문학 발전에 성실히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지율 학술연구교수는 개천문학상, 진주문학상, 시사사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예비개척한림원 최우수 연구자와 한국연구재단 성과확산센터에서 시행하는 '우수 연구자'로 선정되는 등 창작과 연구의 우수함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연구 #공간 #김지율 #학술연구교수 #우수성 #창작 #발전 #후속 #50선 #장소 #방향성 #가능성 #영역 #사회 #겸비 #결과물로 #유행 #미래 #교육부 #지원 #집중해 #독창성 #우수함 #문학 #현대시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

  • 경남도민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