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구)관광극장 활용 관련 추진협의회(이하‘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전문가 및 지역예술단체, 지역주민, 행정 등 총 11명으로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추진협의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활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운영된다.
오는 12월 30일 추진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관광극장 관련 추진상황에 대한 청취와 함께 구체적인 역할 및 주요 일정 등에 대해 논의를 한 후 관광극장 현장 방문 등을 하게 된다.
또한, 2026년도 ‘관광극장 활용방안 연구용역’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논의구조 등을 통해 최적안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관광극장 활용방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