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끈질기게 추격해온 충남도청을 제치고 파죽의 7연승을 달성했다.
인천도시공사는 20일 오후 7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충남도청과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31-30으로 승리했다.
양 팀은 전반 종료 직전까지 빠른 속공을 주고받는 화력전을 펼쳤고, 충남도청이 16-15로 1점을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지었다.
충남도청 역시 김희수 골키퍼의 선방을 앞세워 김태관과 유명한이 득점을 몰아치며 24-23으로 재역전하는 등 경기 종료 직전까지 향방을 알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계속됐다.
충남도청이 마지막까지 1점 차로 추격하며 압박했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인 인천도시공사가 최종 스코어 31-30으로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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