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열린 제29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성종태 의원(대양·쌍백·삼가·가회 지역구)은 합천군 청소년 스포츠팀의 안정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군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선수들이 경로당을 개조한 숙소를 사용하는 등 열악한 생활·훈련 환경에 놓여 있고, 전용 숙소 부족과 전·입학 과정의 어려움으로 안정적 성장 기반이 미흡한 현실을 지적했다.
성종태 의원은 "대규모 대회 유치만으로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며 "청소년 선수들이 합천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의회·교육청·학교·지역사회가 함께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집행부에 ▲청소년 스포츠팀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치된 관내 시설물의 축구 전문 공간 활용을 요청하며, 현재 추진 중인 지역 연고 전문 스포츠팀 창단 타당성 용역이 청소년 스포츠팀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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