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광역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우리 동네 문화 식탁'이라는 사업명으로 진주시 혁신도시 1개 지역과 의령·창녕·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등 총 10개 지역에서 84회의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지역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귀향한 뒤 문화를 포기하고 살았는데 다시 문화를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 확인되었다.
참여자 연령대를 고려한 만족도 조사 방식 개선, 관객 연령대를 고려한 전문적인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지역 기획자·예술단체 참여 확대, 정산 및 지침 보완 등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10개 시·군에서 진행된 올해 문화배달 사업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며, "내년에는 지역의 요구와 특성을 더욱 반영하여 사업을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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