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2일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와 (사)시장번영회, 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거창시장 인근 및 대동리 회전교차로에서 불법 방문판매 근절 및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장 주변 상가와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방문판매업 피해 예방 캠페인을 홍보하고, "계약서를 꼼꼼하게 확인하기", "충동구매 금지" 등 피해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거창군은 그동안 불법 방문판매 근절을 위해 방문판매업 등록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해 왔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피해 신고 창구와 합동점검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참석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은 "법적 사각지대에서 지역 상권 위축과 주민 불편·갈등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주민 스스로 올바른 소비를 해 지역 상권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대응책"이라며, "여성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상권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방문판매 #예방 #중심 #지역 #근절 #상권 #불법 #방문판매업 #캠페인 #거창군 #홍보 #대응 #여성단체협의회 #행위 #주민 #위축 #위반 #방문판매(일명 #수칙 #금지 #회전교차 #구간 #고령층 #신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