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위험 순간 즉시 알림' 제주 건설현장 안전 강화

  • 2025.12.23 17:23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올해 도내 건설현장 5곳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공·민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해 작업자와 작업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국방부 도비탄방지 신축공사, 제주시 와흘 대흘지구 우수저류지 설치사업, 제주개발공사 마음에온 연동 건설공사, 상하수도본부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민간 봉개동 단지형 연립주택 신축공사 등 5개 현장이다.

스마트 안전장비는 인공지능 카메라가 작업자의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진입, 장비 충돌 위험 등을 자동으로 포착해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보낸다. 현장 근로자에게도 경보음과 메시지가 전송돼 신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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