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게임 '오픈발' 안먹힌다… 유저층 고착화, 옛게임 역주행

  • 2025.12.26 09:15
  • 2시간전
  • 스마트PC사랑
신규 게임 '오픈발' 안먹힌다… 유저층 고착화, 옛게임 역주행
SUMMARY . . .

업계 안팎에서는 최근 조기 종료 현상이 일시적 비용관리 차원을 넘어, 라이브 서비스 게임 시장의 유저층 고착화가 심화되면서 신규 타이틀의 확산력이 약화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모바일·온라인 중심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 시장에서는 초기 유저층이 장기 고착화되기 때문에, 신규 방식의 게임이라도 기존 대형 타이틀의 유저를 빼내기 어렵다.

이와 함께 업계에서는 라이브 서비스 시장의 유저 고착화 현상이 신규작의 확산력만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오래된 장기 서비스 게임의 점유율을 오히려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신작이 출시되면 소위 '오픈발'을 받으며 매출 순위에 올랐지만, 지금은 고착화된 유저구조 때문에 초기 성과를 얻는 것도 힘들다"며 "신작 흥행 가능성이 줄어든 만큼 게임사들이 선택과 집중을 더 강하게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게임 #라이브 #시장 #유저층 #종료 #장기 #신작 #초기 #흥행 #출시 #고착화 #글로벌 #유저풀 #대형 #유저 #슈퍼바이브 #조기 #업계 #신규 #현상이 #타이틀 #가능성 #기반 #20년이

  • 출처 : 스마트PC사랑

원본 보기

  • 스마트PC사랑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