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잡병류 수집·운반 활성화와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2026년에도 '병류 수집·재활용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민간 수집상과 재활용업체에 장려금을 지급해 병류 수거 효율을 높이고, 재활용 단계 간소화를 통해 안정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려금은 병류를 수집·운반하는 등록 민간수집자에게는 kg당 90원, 재활용업체에는 kg당 100원이 지급된다.
홍권성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잡병류를 배출할 때는 병뚜껑과 이물질을 제거한 뒤 분리배출해 달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자원순환 사회 제주시를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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