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업무부적정 '충격'

  • 2025.12.30 11:19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가 제주특별자치도문화예술진흥원과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를 30일 공개한 가운데 업무부적정이 드러나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이번 감사는 2022년 10월(문화예술진흥원)과 같은 해 8월(민속자연사박물관) 이후에 추진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실시결과 경고・시정・주의・통보 등 총 30건의 행정상 조치와 6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훈계 2, 주의 4)를 하도록 처분 요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문화예술진흥원의 경우 야외 전시 중 철거한 미술품에 대한 보존・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미술품을 장기간 소장하면서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 증빙자료를 갖추지 않은 채 미술품관리대장에도 등재하지 않고 있어 해당 기관에 대해 엄중 '경고' 요구하고 관련자에게 '훈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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