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건축물 철거를 유도하기 위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지원사업’을 오는 2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 19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지붕 철거·처리 ▲주택 지붕 개량 ▲비주택(창고·축사 등) 지붕 철거·처리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44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분야별로 차등 적용된다. 주택 지붕 철거·처리의 경우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붕 개량은 우선 지원가구에 1,000만 원까지, 일반가구에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비주택 철거·처리는 1동당 철거 면적을 200㎡ 이하로 한정해 지원금을 다수에게 분배할 방침이다.
또한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 완전 철거하거나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