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분당 신도시 재건축 사업의 최대 걸림돌로 꼽히는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용역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분당 내 일부 재건축 예정 단지들은 고도제한 탓에 기준 용적률을 확보하고도 건물을 높게 올리지 못해 사업성이 저하되는 문제를 안고 있다.
과거 잠실 제2롯데월드 건립 당시 서울공항 활주로 각도를 변경해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했던 선례가 있는 만큼, 이번 용역에서도 활주로 운영 방식 변경을 통해 비행안전을 확보하면서도 건축 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도출하는 데 주력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고도제한은 지난 수십 년간 시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도시 발전을 저해해 온 고질적인 규제"라며 "비행안전을 충분히 확보하는 동시에 도시 정비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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