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3·1운동 107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의 뜨거운 숨결, 평화와 인권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일제강점기 제주 선조들의 항일 정신이 오늘날 ‘평화와 인권의 섬’ 제주를 형성한 역사적 뿌리임을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도내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구좌읍 하도 해녀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국민의례와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된 제주 출신 애국지사들이 함께하는 독립선언서 낭독이 이어진다.
기념 영상에서는 조천만세운동의 과정과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제주 독립운동의 현장과 인물을 집중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