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세계 각지에서 구슬땀을 흘린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속속 귀국한다.
각 구단은 약 두 달간의 겨울 훈련을 마무리한 뒤 시범경기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가장 먼저 캠프를 마무리한 구단은 롯데 자이언츠다.
대만과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1, 2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한 롯데는 4일 오후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선수단은 짧게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시범경기를 통해 2026 KBO리그 일정을 시작한다.
롯데는 대만 캠프 기간 일부 선수들의 일탈 행위로 팀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았지만,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
다만 징계로 시즌 초반 출전이 어려운 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가장 큰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