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 1941년 개업, 자루우동 달인, 은둔식달 - 1966년 개업, 메밀국수 달인, 세계 최초 도심 장마 연구 달인, 3,500℃ 버너 구이(?) 달인, 취사병 출신 우동 면 말기 달인, 운동도 천재, 성격도 천재 8살 훌라후프 달인 2가 소개된다.
85년 동안 한 우물을 판 곳이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대를 이어 만드는 우동집. 채반 위에 정갈하게 올려놓은 우동면, 그리고 국물 한 그릇이 전부인 소박한 한 상이다. 이 자루우동 한 상을 만드는 박남수, 이하얀 부부 달인은 국물보다는 면발에 공을 들인다. 겉으로 보기엔 단단하지만 탄력이 있고, 입에 넣었을 때 매끄럽지만 쫄깃해야 하고, 후루룩 넘기기에도 좋지만 씹을 때 잘 끊기게 만들어야 한다는 할아버지의 신념을 받들었다. 그래서인지 입에선 차갑지만, 삼키고 나면 묵직한 감동이 밀려온다. 그 감동은 대를 잇고자 하는 달인의 정신 덕분인지, 아니면 면발에 쏟은 달인의 정성 덕분인지 모른다. 묵묵히 가정을 위해 희생해온 아버지가 생각나는 맛이다. 묵직한 맛의 자루우동을 맛보러 간다.
메밀국수 좀 아는 사람들에게 서울 3대 메밀국수집을 꼽으라면 의레 언급되는 곳이다. 바로 남대문에 있는 한 메밀국수집이다. 대체 어떤 맛이길래 3대 메밀국수로 손꼽히게 됐을까. 달인 말에 따르면 홍두깨가 한몫했다. 반죽에 늘 홍두깨로 누른다는데, 반죽을 누르는 힘의 정도에 따라 면발의 쫄깃함이 달라진다고 한다. 60년간 메밀국수 제일 맛있는 집이란 명성을 놓치지 않은 곳이다. 정갈한 판 메밀국수 한 상을 맛보러 간다.
올여름에도 기습 호우가 예견되는 가운데 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나선 달인들이 있으니 바로 정상화 센터장이다. 축구장 절반 규모의 부지에 서울 강남 도심과 유사한 침수 환경을 실물 크기로 재현했다. 왕복 6차로 도로에 맨홀, 우수관, 지하에는 배수터널과 펌프장까지 설치해 맨홀이 솟구치는 상황, 하천이 범람하는 상황 등 홍수, 침수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비는 도로 위에서 어떻게 흐르는 것일까? 지하 배수관과 맨홀을 거치다가 대체 어떻게 역류하는 것일까? 장마철이 다가오는 지금, 도심 홍수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도시 홍수 달인들을 만나 확인해본다.
3,500℃의 뜨거운 불을 들고 건물 입구 바닥을 불태우는 달인이 있다. 장마철을 앞두고 달인이 불을 쏴줘야 안심이라고 한다. 사연인즉, 장마철에는 빗물에 바닥이 미끄럽기 마련인데 달인이 불을 쏘아 거칠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10년이 넘도록 바닥을 구워왔다는 강운규 달인이다. 혹자는 불만 갖다 대면 끝인 줄 알지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보통 바닥은 저마다 무르기가 다른 돌을 이어붙여 만들었기 때문에 각각의 돌을 다른 온도, 다른 속도, 다른 압력으로 구워야 거칠기가 일정해진다고 한다. 오늘도 전국 각지 바닥에 불을 쏘러 가는 버너구이 달인을 만나본다.
초여름 무더위를 단숨에 얼려버릴 쫄깃함이 살아 숨 쉬는 한 가게에는 평범한 밀가루 반죽에 생명을 불어넣는 면발의 마술사가 있다. 거친 취사병 시절을 거쳐 단체 급식 현장까지 종횡무진하며 쌓아 올린 탄탄한 내공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우동 면이 상처 입을까 머리카락처럼 섬세하게 빗어내는 손놀림을 보여준다. 일반 소면보다 면적이 넓은 우동면을 두 손을 이용해 리드미컬하게 헹궈낸 후, 한 손에 실타래 감듯 돌돌 말아 감는 것이 포인트다. 얼음물 속에서 순식간에 면발의 탱탱함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탄력 있게 감아올리는 그만의 비밀 공정이 펼쳐진다. 손상 없이 가장 완벽한 타이밍에 냉수마찰을 끝내야만 완성된다는 달인의 우동 면발이다. 그릇에 담기는 순간까지 한 올 한 올 예술적인 자태를 유지하는 면발의 자태를 보여준다. 단순한 국수 삶기를 넘어 면발의 식감을 극대화하는 달인만의 집요한 장인정신이 돋보인다. 차가운 육수 안에서 가장 빛나는 면발의 정점을 완성하기 위해 오늘도 치열하게 손을 움직이는 고재영 달인의 눈을 뗄 수 없는 기술을 들여다본다.
무려 9개의 훌라후프를 동시에 돌려 모두를 놀라게 했던 훌라후프 달인, 8살 정소윤 양이다. 훌라후프 9개의 무게와 강한 원심력을 완벽하게 지배해 온 운동 천재 소윤 양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한다. 작은 몸으로 거대한 회전의 기적을 선보이는 그 두 번째 시간이다.
은둔식달 - 1941년 개업, 자루우동 달인, 은둔식달 - 1966년 개업, 메밀국수 달인, 세계 최초 도심 장마 연구 달인, 3,500℃ 버너 구이(?) 달인, 취사병 출신 우동 면 말기 달인, 운동도 천재, 성격도 천재 8살 훌라후프 달인 2는 6월 15일 월요일 밤 9시에 '생활의 달인'에서 방송된다.
[SBS 생활의 달인] 자루우동·메밀국수 노포 달인과 취사병 출신 우동 면 말기 달인. 장마 연구, 버너 구이, 8살 훌라후프 달인
2시간전 SBS
[SBS TV 동물농장] 암 의심 진단 뒤 쉼터 앞에 묶인채 버려진 사랑이, 회복된 모습에 최고 5.8%↑
4시간전 SBS
[SBS 스님과 손님] 노홍철 “어렸을 때 아버지 생각나” 법륜스님의 진심에 울컥?!
4시간전 SBS
[PD수첩] ‘일베 이즈 백?다시 만난 일베’
5시간전 MBC
[SBS '지적인 잡담'] 28년 차 배우 문정희, SBS '지적인 잡담' 새 MC 합류… 카이스트 허성범과 ‘지적 케미’ 폭발
4시간전 SBS
[SBS 런닝맨] 김동현, 알고 보니 터보 찐팬?! 김종국의 ‘새 애착 동생’ 낙점
4시간전 SBS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강예원, 성형 수술만 7번?! 엄마도 당황하게 ‘성형 변천사’ 그 속사정은?
4시간전 SBS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 엄마들이 더 급한 역대급 맞선 전쟁 예고, '방심하면 안돼 서바이벌이야!'
4시간전 SBS
[SBS 스님과 손님] 노홍철 “어렸을 때 아버지 생각나” 법륜스님의 진심에 울컥?!
4시간전 SBS
[SBS '지적인 잡담'] 28년 차 배우 문정희, SBS '지적인 잡담' 새 MC 합류… 카이스트 허성범과 ‘지적 케미’ 폭발
4시간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