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 서울 3대 간짜장 달인, 창고형 할인 마트 장보기 달인, 태국 쌀국수·미고렝 달인, 휴양림 덕후, 가야 고분 벌초 달인이 소개된다.
100년 동안 단 한 번도 웨이팅이 끊긴 적 없다는 전설의 중국집. 그 비결은 오직 세월의 깊이뿐이라는 달인. 화교 출신인 할아버지로부터 시작돼 3대째 이어진 손맛을 물려받은 독보적인 내공 덕분인지 달인의 삼선 간짜장은 서울의 3대 간짜장으로도 불린다.
기다림 끝에 마주한 간짜장은 생김새부터 예사롭지 않다. 양파에 새우, 오징어, 해삼까지 들어가는 재료는 익숙하지만, 웍에서 갓 볶아낸 춘장은 물기 없이 되직하다. 필감산 셰프가 꼽은 진짜 간짜장의 기준 역시 바로 여기에 있다. 다 먹은 그릇에 소스가 흥건히 남지 않을 것. 춘장의 짙은 풍미와 불향은 살리되 단맛은 과하지 않고, 기름을 머금어 투명해진 양파는 속의 아삭함까지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데. 과연 달인의 간짜장은 서울 3대 간짜장이라는 이름값을 할 것인지 검증에 나선다.
부들부들한 달걀흰자 거품 이불을 덮은 게살삼슬 또한 이 집의 자랑. 탱글한 게살과 각종 채소. 숟가락으로 폭신한 흰 이불을 가르는 순간 세 가지 재료가 저마다의 식감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한다.
화려한 불맛부터, 담백한 게살삼슬의 진수까지. 할아버지로부터 이어진 손맛을 3대째 지켜온 달인의 뚝심을 전격 공개한다.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넓은 매장이 카트 행렬로 가득 차는 곳. 창고형 할인 마트. 이곳의 진짜 주인공은 유제니 달인이다. 매년 수백만 명의 발길을 붙잡는 이곳을 그녀는 벌써 10년 넘게 오가고 있다는데. 독일에서 태어나 오랜 유학 생활을 했던 유제니 달인.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각국에서 직접 수입해 온 식료품부터 세제 같은 생활용품까지, 오직 초대형 매장에서만 구할 수 있는 상품들 때문에 발길이 자연스레 잦아졌다고 한다.
10년 넘게 매장을 드나든 내공은 가격표 하나에서도 빛을 발한다. 같은 매대 안에서도 어떤 표시가 재입고를 뜻하는지, 또 어떤 표시가 최저가를 의미하는지. 그녀만의 눈으로 가격표의 숨은 신호를 읽어내는 노하우! 100% 국산 재료에 5성급 호텔에 납품한다는 김치와 각국의 직수입 별미까지 모두 공개한다.
또 할인 마트에 왔을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푸드코트. 지름만 45cm에 달하는 초대형 피자, 닭 반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고도 단돈 6,500원인 쌀국수는 물론 단돈 1,000원짜리 아메리카노까지 곁들이면 완벽한 장보기 코스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전국의 초대형, 창고형 매장을 섭렵해 노하우를 쌓아온 유제니 달인. 그녀만의 실속 있는 장바구니가 완성되는 비법을 확인해 본다.
서울 도봉구에서 태국으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 비행기가 아니라 달인의 한 그릇이면 충분하다. 골목 한편, 문을 열자마자 이국적인 향으로 손님들을 맞는 태국 음식점. 팟타이 한 젓가락이면 방콕으로, 뜨끈한 똠얌꿍 한 숟갈이면 태국 현지 식당으로 순간 이동한다.
그 맛을 책임지는 사람은 15년 동안 태국 음식을 연구해 온 조준현 대표. 현지의 맛을 제대로 내기 위해 태국과 미얀마에서 수입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음식의 기본이 되는 소스부터 육수까지 직접 만들어낸다. 여기에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쌀국수를 말아내는 꾸웨이띠오까지. 메뉴마다 현지에서 맛보던 특유의 향과 풍미를 살리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를 거듭해 왔다는데. 재료는 현지에서, 소스와 육수는 직접, 그 위에 15년의 내공까지 더했다. 도봉구 골목에 태국의 맛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조준현 달인의 음식을 소개한다.
지친 일상 속, 몸과 마음에 온전한 쉼을 선물하는 푸른 숲. 그 특별한 휴식을 찾아 전국의 자연휴양림을 누비는 한 사람! 숲길의 풍경은 물론 숙박 시설과 주변 즐길 거리까지 직접 경험하며 자신만의 힐링 스팟을 완성한 휴양림 덕후, 강선재 달인이다.
달인이 최고로 뽑은 휴양림은 어디일까? 하늘 높이 뻗은 메타세쿼이아 숲과 아찔한 출렁다리가 어우러진 장태산자연휴양림부터, 아름다운 풍경의 숲속 숙소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갖춘 향로산 자연휴양림까지! 여기에 국내 최장 산악 관광 모노레일을 타고 대봉산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봉산자연휴양림과 울창한 숲과 잔잔한 호수가 만나 마치 동화 속 마을 같은 풍경을 빚어내는 온빛자연휴양림도 빼놓을 수 없다.
아는 만큼 더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의 숨은 매력부터 달인만의 이용법까지! 숲에 진심인 휴양림 덕후와 함께 추석에 떠나면 좋을 전국 최고의 쉼터를 찾아 떠나본다.
1,500년 전 대가야의 왕과 지배층이 잠든 고령 지산동고분군. 능선을 따라 크고 작은 700여 개의 고분이 펼쳐진 이곳은 가야 고분군 7곳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약 25만 평에 달하는 드넓은 고분군을 지금까지 온전히 지켜내기 위해 꼭 필요한 손길이 있다는데. 바로 봉분 위 무성하게 자라난 풀을 깎고 고분을 가꾸는 벌초 작업.
평범한 벌초처럼 보이지만 1,500년 역사를 품은 문화유산인 만큼 풀 한 포기를 베는 데도 남다른 기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특히 가파른 봉분을 오르내리며 무거운 예초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은 기본. 경사진 지면에서도 몸의 중심을 잃지 않은 채 일정한 높이로 풀을 베어내고, 봉분의 둥근 곡선을 따라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풀을 베 나가는 것이 달인의 기술이다. 수백 개의 고분을 오가다 보면 풀의 종류와 지형만 봐도 예초기를 움직여야 할 방향과 힘을 단번에 알아챌 정도라는데. 뜨거운 뙤약볕 아래, 끝없이 이어지는 능선을 오르내리며 1,500년 전 역사의 오늘을 지켜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고령의 고분 벌초 달인을 만나본다.
은둔식달 – 서울 3대 간짜장 달인, 창고형 할인 마트 장보기 달인, 태국 쌀국수·미고렝 달인, 휴양림 덕후, 가야 고분 벌초 달인은 9월 14일(월)밤 9시에 SBS '생활의 달인'에서 방송된다.
스팀다리미로 역사를 펴려는 사회에 맞서, 오월 어머니들의 주름이 말하는 진실
2시간전 프레시안
양기대 전 의원, ‘신천∼하안∼신림선’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서명운동 나서
6시간전 광명지역신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농구, 일본 100-83 격파.. 3연승+조 1위로 기분 좋은 토너먼트행! MBC 수도권X2054 시청률 1위!
8시간전 MBC
[SBS 틈만나면,] 유승호-영케이, 소문난 93년생 동갑내기 절친 출격! 유승호 "말하지 않아도 연결된 사이"
1시간전 SBS
'포핸즈' 송강, 무대 위 충격 재회 "사망한 줄 알았던 이준영이 지휘자로?"
43분전 메디먼트뉴스
'꿍꿍이 있어' 호텔 간 광명시의원, "남자는 여자랑 있으면 다 그런 생각"...또 막말
9시간전 광명지역신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농구, 일본 100-83 격파.. 3연승+조 1위로 기분 좋은 토너먼트행! MBC 수도권X2054 시청률 1위!
8시간전 MBC
서부경남 4개군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공동 대응
7시간전 경남도민신문
양기대 전 의원, ‘신천∼하안∼신림선’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서명운동 나서
6시간전 광명지역신문
<다큐멘터리 3일> 배우 엄혜란, 내레이션...‘실버 홍대’ 서울 제기동, 황혼들의 청춘 기록 72시간
6시간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