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남유정, 장효종, 김유진/이하 ‘홈즈’)에서는 밀양 임장에 이어 제주도 단체 임장 마지막 편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홈즈’의 연례 워크숍으로 마련된 제2회 단체 임장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명예 식구’ 가수 영탁과 스테이씨 윤이 함께한 이번 임장에서 코디들은 ‘생계형 임장파’ 양세형 팀과 ‘낭만형 임장파’ 김대호 팀으로 나뉘어 제주 곳곳의 매물을 둘러봤다. 이번 방송에서는 먼저 퇴근길에 오른 김대호와 주우재의 ‘퇴근 임장’부터 숙 팀장 집에 모인 코디들의 유쾌한 밤까지, 제주 단체 임장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대호와 주우재는 조기 퇴근 후 한경면 청수리에 위치한 주택을 찾는다. 이곳은 ‘2025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인 건축가가 제주를 향한 애정을 담아 전통 가옥을 새롭게 재해석한 곳이다. 특히 제주의 기후를 고려한 설계가 돋보이는 가운데,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검은색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부 역시 감각적인 공간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붉은 화산송이를 깔아 완성한 중정부터 단정한 분위기의 한식 창호, 자연광을 깊숙이 끌어들이는 화장실 천창, 제주의 풍경을 액자처럼 담아낸 창까지 공간마다 건축가의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여기에 사우나를 갖춘 노천탕까지 더해져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잡아 감탄을 자아낸다. 전통 가옥의 멋은 살리면서 제주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이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숙 팀장 집에서 밤을 보내는 코디들에게는 특별한 일정이 기다린다. 지난해 제1회 단체 임장에 이어 올해도 ‘야간 임장’이 예고되자 현장이 술렁인다. 이들이 향할 곳은 현재 숙 팀장 집의 원형인 제주 전통 초가집. 랜턴 하나에 의지해 나서야 하는 야간 임장 소식에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나설 멤버를 정하기 위해 ‘지니어스 장’ 장동민이 즉석에서 고안한 게임까지 펼쳐진다. 과연 치열한 승부 끝에 야간 임장에 나설 주인공은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MBC ‘구해줘! 홈즈’ 제주도 단체 임장 마지막 편은 오늘(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