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열린토론 특집 - 200조의 선택 3부작

  • 2026.10.21 09:00
  • 1시간전
  • KBS

 KBS 1라디오(수도권 FM 97.3MHz/AM 711kHz) ‘KBS 열린토론’이 10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사흘간 특집 ‘200조의 선택’을 방송한다. 

 반도체 호황이 사상 최대 규모의 추가 세수를 만들어내면서, 정부는 162조 원을 미래대응기금에 적립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세수까지 더하면 기금 규모는 200조 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KBS 열린토론’은 이번 특집에서 ▲추가 세수가 얼마나 들어오는지 ▲돈의 사용처는 누가 어떻게 결정하는지 ▲무엇에 먼저 써야 하는지 등을 사흘에 걸쳐 차례로 묻는다. 

 첫날인 21일 ‘반도체의 계절’ 편에서는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위원이 반도체 산업의 업황 전반을 짚고, 김효진 신영증권 애널리스트가 거시 경제 및 주가의 흐름을 분석한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만든 추가 세수의 실체를 살펴보고, 호황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전망한다. 22일 ‘200조의 갈림길’에서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우석진 명지대 교수가 출연한다. 미래대응기금이라는 정부의 선택에 대해 주무장관의 설명을 직접 듣고, 재정학자와 함께 쟁점을 짚는다. 마지막 날인 23일 ‘미래의 몫’에서는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와 마강래 중앙대 교수가 출연한다. 실제로 투입될 미래대응기금을 청년, 지방, 성장동력 가운데 어디에 먼저 써야 하는지 우선순위를 점검한다. 

 ‘200조’라는 숫자를 우리가 쉽게 체감하기는 어렵다. 이번 특별기획에서 ‘KBS 열린토론’ 진행자인 방송인 황현희는 거대한 숫자 뒤에 놓인 질문을 청취자의 눈높이로 풀어낸다. 유려한 진행으로 전문가의 설명을 쉬운 말로 이어주고, 주무장관 앞에서도 청취자가 궁금해할 질문을 놓치지 않는다. 호황은 영구적이지 않고, 한 번 쓴 돈은 되돌릴 수 없다. ‘KBS 열린토론’은 이번 특집을 통해, 200조 원의 쓰임새를 두고 정부와 전문가, 청취자가 함께 묻고 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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