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이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데 대해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들과 나는 늘 그랬듯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주변 분들의 위로와 응원에 힘입어 새해에는 맡은 바 더욱 최선을 다하는 엄마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가온은 전날 자신의 SNS에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 보니 충돌이 잦았고, 임계점을 넘어선 게 작년 이맘때"라며 "그 후로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혼은 결혼을 닮았다"고 이혼 사실을 알렸다.
강성연과 김가온은 2012년 1월6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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