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설 연휴 일상 공개…빨래하는 모습 "힐링"

가수 백지영이 설 연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11일 백지영은 자신의 SNS에 "설이 뭐 별건가요, 시댁 가서 이쁨받고 친정 가서 쉬다가 집에 와서 밀린 빨래하는 날인 거지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백지영은 빨래를 접으며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빨래를 개키는 것이 은근 힐링이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백지영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설 연휴 일상 공개는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배우 이민정은 "잘한다"라며 "난 빨래 야무지게 잘 접는 거 부럽, 나 똥손인가…"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2013년 6월 개그맨 정석원과 결혼하여 슬하에 딸 하임양을 두고 있다. 현재는 가수 활동과 더불어 행복한 가정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