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설 연휴 일상 공개…빨래하는 모습에 "힐링"

가수 백지영이 설 연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11일 백지영은 자신의 SNS에 "설이 뭐 별건가요, 시댁 가서 이쁨받고 친정 가서 쉬다가 집에 와서 밀린 빨래하는 날인 거지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백지영은 빨래를 접으며 정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빨래를 개키는 일이 은근 힐링이라고 말하며, 검은 빨래도 거의 끝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지영의 솔직하고 소박한 설 연휴 일상은 많은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빨래를 하는 모습에 "힐링", "잘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배우 이민정도 "난 빨래 야무지게 잘 접는 거 부럽, 나 똥손인가…"라고 댓글을 달아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백지영은 2013년 6월 정석원과 결혼하여 2017년 5월 딸 하임양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