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석(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등극

  • 2024.02.13 00:10
  • 3개월전
  • 경상일보
▲ 설날 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에 등극한 울주군청 이광석.

울산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의 이광석이 설날 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이광석은 지난 8일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 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을 접전끝에 3대2로 승리하며 개인 통산 3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광석은 16강전에서 윤필재(의성군청)를 2대0으로, 8강에서 김성용(양평군청)을 2대0으로 눌렀으며, 준결승전에서는 태백급 우승 후보인 정택훈(MG새마을금고씨름단)마저 2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장영진과의 결승에서도 기세는 이어졌다. 이광석은 첫 번째 판에 안다리 기술로 상대를 쓰러트려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두 번째 판에서는 장영진의 왼오금당기기에 당하면서 한 판을 내주었다. 세 번째 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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