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서귀포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3180만5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에너지 사용량 5% 이상을 절감한 가구에 온실가스를 포인트로 환산, 1년에 2회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로, 2024년 1월말 현재 3만3,672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에서 나아가 이웃사랑에 참여하여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에너지 사용 감축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번 기부를 포함, 2012년부터 1억7천7백여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