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식품접객업소 불법영업 야간 단속반 연중 가동

  • 2024.02.13 11:20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과 영업주의 준법의식 고취를 위해 야간 위생업소 연중 지속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소주방․호프․라이브카페 등 일반음식점과 단란주점, 유흥주점 850곳을 대상으로 불법영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매달 ‘불법영업 근절의 날’로 지정, 월 2회 이상 추진되는 이번 단속은 청소년에게 주류 판매하는 행위,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허용하는 행위, 단란주점의 유흥접객원 알선 등 불법행위가 서귀포시에서 암암리 성행하는 것으로 보고, 불건전 영업관행 근절을 목표로 점검계획을 수립․진행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청소년 주류제공 등 관련 법 위반 ▲손님에게 노래 또는 춤 허용 행위 ▲도우미 고용 유흥접객행위(유흥주점업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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