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세계선수권 메달2개 걸고 고향 울산 ‘금의환향’

  • 2024.02.14 00:10
  • 3개월전
  • 경상일보
김수지, 세계선수권 메달2개 걸고 고향 울산 ‘금의환향’
SUMMARY . . .

한국 다이빙 간판 김수지(울산시체육회)가 2024 카타르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수확한 뒤 고향인 울산으로 금의환향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울산과 대한민국을 대표해 좋은 성과를 거둔 김수지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러한 정신을 본받아 꿈나무 선수들이 더욱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시체육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수지는 지난 10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총점 311.25점을 획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왼쪽 무릎 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뒤, 올림픽 출전 무산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으나 부상 투혼을 발휘한 끝에 얻어낸 쾌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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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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