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부터 첫 만남이용권 금액 확대..최대 3백만 원

  • 2024.02.14 10:36
  • 4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 가구에 지급하는 첫 만남이용권(포인트) 지원 금액을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첫 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모든 아동에게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는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200만 원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출생 순위에 따라 첫째는 200만 원, 둘째부터는 확대된 지원 금액 30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해서 출생신고와 같이 신청하거나 보건복지부 누리집 복지로(https://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https://www.gov.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사용 기한 역시 동일하다.

신청 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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