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연휴양림 방역의 날 운영 등 강력 방역대책 추진

  • 2024.02.14 11:23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및 최근 발생한 빈대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자연휴양림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붉은오름 자연휴양림과 서귀포시 자연휴양림에 대해 각각 매달 1일과 15일 월1회 휴무로 지정, 그날을 집중 방역의 날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휴양림 휴무지정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곤 개장이후 처음으로 실시한다.

전문방역을 통한 집중방역을 진행하는 한편, 스팀청소기, 지정약제 등을 사용한 주1회 자체방역을 추진하여 감염병 및 빈대 등 해충의 유입을 원천 차단 한다는 방침이다.

방역의 날에는 집중방역 및 환기, 시설물 관리 등을 위해 휴양림 내 숙박동 예약 업무를 중지하지만, 숙박동 외 산책로, 체험장 등 휴양림 내 다른 시설물은 평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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