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사천문화재단 사랑 나눔 헌혈 나서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16일 사천바다케이블카 버스주차장 일원에서 '사랑 나눔 헌혈 행사'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헌혈 참여자 감소로 혈액 수급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불안정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연계 추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6일 기준 혈액 보유량은 적정 혈액 보유량 '합계 5일'에 미치지 못하는 '합계 4일'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라고 발표했다.

특히 참여자 전원은 헌혈증을 기부하며 헌혈 수급 안정화와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정신을 되새기는 특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