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UAE 샤르자, 관광·문화·경제·미래 등 6개 분야 실무교류 협약 체결

  • 2024.02.24 17:31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UAE 샤르자, 관광·문화·경제·미래 등 6개 분야 실무교류 협약 체결
SUMMARY . . .

이번 협약은 2022년 8월 제주를 방문한 세이크 파힘 빈 술탄 빈 카리드 알카시미(H.H. Sheikh Fahim bin Sultan bin Khalid Al Qasimi) 샤르자 정부관계부 집행위원장이 오영훈 지사에게 양 지역 간 문화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강화를 제안해 이에 화답하면서 성사됐다.

오영훈 지사는 "샤르자는 유네스코 지정 문화도시와 진주조개잡이, 제주도는 유네스코 지정 자연유산과 해녀 등을 보유하고 있는 등 양 지역 간 공통점이 많다"며 "제주의 가치를 알아보고 '샤르자 세계문화유산의 날' 주빈으로 초청해준 샤르자 통치자와 집행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반도체, 우주산업, 게임콘텐츠 산업 등 역량 있는 제주기업에 대한 샤르자 측의 큰 관심을 확인했다"며 "제주도와 샤르자 정부 간 교류를 통해 양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뒷받침하면서 문화, 관광 교류로도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와 파힘 위원장은 제주도와 샤르자 간 공동의 가치 실현과 상호이익을 위해 양 지역 간 실무교류 및 상호협력 증진에 초점을 둔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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