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삼민목장의 '고다 치즈'가 지난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참발효어워즈 2024' 목장치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삼민목장 고다 치즈는 직접 농사지어 풀을 충분히 먹고 자란 젖소에서 당일 젖을 짠 1등급 원유를 해썹 인증을 받은 유가공장에서 제조해 6개월 이상 숙성해 판매하는 치즈이다.
삼민목장 손민우 대표의 막내딸인 손현정 씨가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10년째 치즈를 제조 중이다.
손현정 씨는 수상소감으로 "이제 10년 차 치즈 메이커로써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명인인 아버지를 능가하는 치즈 메이커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치즈를 만들고 최고의 치즈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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