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2004년 2월 25일 환경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던 신불산고산습지의 명칭을 '양산 능걸산 산지습지'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양산 능걸산 산지습지는 해발 735~750m에 위치하며 비가 오지 않으면 유입되는 물이 없는 독특한 습지 생태계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삵과 담비 등이 서식한다.
또 이탄층이 발달돼 있으며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습지로 지속적으로 보전되어야 할 양산의 소중한 자연환경 유산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구의 탄소 저장고인 습지를 보전하는 것은 생태계 유지를 위한 생물종의 다양한 보전, 기후변화 저감 등에 크게 기여하는 일이므로 지속적으로 습지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습지 #보전 #지속적 #능걸산 #생태계 #양산 #산지습지 #우수 #저장고인 #신불산고산습지 #위치 #독특 #명칭 #보전되어야 #생물종 #기후변화 #양산시 #소중 #일원 #오지 #유지 #2004년 #일이므 #울산광역시 #멸종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