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토문화 '가득'...신간 사료 6종 발간

  • 2024.02.27 18:00
  • 3개월전
  • 뉴제주일보
제주 향토문화 '가득'...신간 사료 6종 발간
SUMMARY . . .

제주도편의 50개 항목 중 1개 항목에 소개된 제주 인물 및 제주 관계 175명의 행적은 제주에서 활동한 선인들의 면목을 단편적으로나마 살필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해진다.

김익수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이 안내하는 제주성안 옛길의 경우 조선시대 말안장과 가죽신을 만들던 창신골부터 일제강점기 일본인이 살던 옥길, 4ㆍ3 당시 경찰청이 있던 해방 후 경찰청 터부터 6ㆍ25 당시 피난민들이 모여살던 해짓골 등 현장 사진과 함께 해당 길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오문복 향토사학자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에서 김순이 전 제주문화원장을 만나 대담을 통해 1950∼70년대 제주 생활상을 구술했다.

전기와 수도가 나오지 않았을 당시 불을 밝히고 물을 긷던 방법부터 시작해 제주인의 의식주 생활을 재밌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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