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늘봄학교 인력 채용난에 일부 차질 우려

  • 2024.02.28 18:50
  • 3개월전
  • 뉴제주일보
초등 늘봄학교 인력 채용난에 일부 차질 우려
SUMMARY . . .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1학년 누구나 이용 지원, 1학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연중 매일 2시간 이내 무료 제공을 원칙으로 실시된다.

이날 제주도교육청 본관 책마루에서 2024년 학생 마음성장 지원 종합계획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광수 교육감은 늘봄학교와 관련 "인력 채용 문제 등으로 학기 초 다소 혼란이 우려된다"면서도 "보충수업 준비에도 1개월이 소요되는 만큼 3월은 준비기간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예전 돌봄학교에 방과후과정 2시간이 추가되면서 통합된 셈인데 2시간 프로그램 활동을 운영할 인력과 공간 확보가 관건"이라며 "방과후학교를 담당할 인력 확보는 물론 프로그램 구성 단계에서부터 학교장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제주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수요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 수 600명 이상 초등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약 40개실 추가 확보에 나서는 등 늘봄학교 수요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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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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