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허동원, 결혼 1년 만에 파경

배우 허동원(43)이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29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가 밝혔다.

소속사 측은 "허동원씨가 최근 이혼했다"고 밝히면서도 "사생활이기 때문에 이혼 시기와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다"고 말했다.

허동원은 연극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영화 '범죄도시' 시즌 1과 2에서 형사 오동균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의 동료 추선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