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등으로 인기, 원로배우 오현경 별세

  • 2024.03.04 00:10
  • 1년전
  • 경상일보
손자병법 등으로 인기, 원로배우 오현경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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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등에 따르면 오현경은 지난해 8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요양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해오다 지난 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54년 서울고등학교 2학년 때 연극반 활동을 하며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식도암, 위암 등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지만, 2008년 연극 무대로 돌아와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지난해 5월 연세극예술연구회가 졸업생, 재학생들이 함께 올린 합동 공연 '한 여름밤의 꿈'에 잠깐 출연했고, 이 작품이 유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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