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강소기업 ‘신성에스티’ 부산으로 유턴 - 경남데일리

  • 2024.03.04 08:56
  • 3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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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강소기업 ‘신성에스티’ 부산으로 유턴 - 경남데일리
SUMMARY . . .

이번 투자양해각서가 체결되면, 신성에스티는 올해 1월 수주해 내년부터 미국으로 수출할 '이차전지 배터리 부품' 물량을 납품하기 위해 중국의 생산 거점과 창원의 본사를 부산으로 통합 이전할 계획이다.

부산 강서구 미음외국인투자지역에 463억원을 투자해 고도화된 자체 자동화 설비와 수준 높은 제작 기술, 인증시스템을 갖춘 '이차전지 스마트팩토리'를 건립하고 이를 통해 연간 1천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배터리 부품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 유치가 4차 산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이차전지 분야 강소기업을 부산으로 유치해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산업구조 개편에도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준 시장은 "미래차의 핵심 부품인 이차전지 분야에서 독자적인 전문기술을 보유한 신성에스티가 국내 복귀를 부산으로 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내 복귀, 사업장 신설, 본사 이전이 모두 부산에서 이뤄지는 만큼, 부산에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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