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양봉농가 대상 보조사업 추진

  • 2024.03.04 12:14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지부장 강시영)가 지역 양봉농가와 함께 봄철 꿀벌 살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종봉 생산용 화분구입 지원사업(1억1600만원, 보조율 60%)과 전면 소초광 지원사업(5000만원, 보조율 60%)을 통해 사전 공모 신청한 서귀포시 지역 13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3월 7일 전면 소초광(2만2,360매) 및 화분떡(2만7,020kg), 화분(1,240kg)을 배부한다.

이 사업은 전면 소초광(꿀벌집) 지원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벌꿀생산을 유도하고, 화분떡 지원으로 생산 수익성이 높은 종봉을 생산·개량하여 고품질 지역 특산품이 될 수 있도록 영세 양봉업을 고소득 창출 축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꿀벌질병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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