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오곡도 정기운항 선박 섬나들이호 '첫 출항'

  • 2024.03.04 17:30
  • 3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통영시, 오곡도 정기운항 선박 섬나들이호 '첫 출항'
SUMMARY . .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4일 달아항과 오곡도를 왕복하는 신규 항로에 섬나들이호가 첫 출항했으며, 앞으로 정기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섬나들이호를 운영하는 도선사인 저림연곡도선운영회, 통영해경, 오곡도 섬주민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오곡도 주민의 염원인 신규 항로를 2024년 3월에 개항하게 됐다.

섬나들이호는 달아항~오곡도(작은마을, 큰마을) 항로를 매주 2일(월, 금) 2회(09:00, 15:00) 정기적으로, 오곡도 주민들의 정주의욕 고취를 위해 주민들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춘오 통영시 해양산업과장은 "섬나들이호의 정규 운항이 오곡도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기 해상교통이 없는 도서낙도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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