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95% 확대 지원

  • 2024.03.05 13:54
  • 8개월전
  • 한국농업신문
홍성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95% 확대 지원
SUMMARY . . .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달 28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생산시설 피해를 보상해 주는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 자재비‧인건비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에는 지원율을 95%로 확대 지원해 농업인은 보험료의 5%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농작물 및 시설 피해 발생 시 일정 부분을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보험 가입 금액(생산액 또는 생산비) 200만원(일부 품목상이) 이상이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홍성군에서는 5161농가에서 5882㏊ 규모의 농지를 재해보험에 가입해 255농가에서 보험금을 받아 자연재해로부터 입은 피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며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이상기온으로 봄철 저온 피해가 잦고 연중 호우‧태풍 등 기상이변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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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한국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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