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5전 3승제’, 여자농구 PO 9일 개막

  • 2024.03.06 00:10
  • 2개월전
  • 경상일보

여자프로농구 2023-2024시즌 플레이오프가 9일 정규리그 1위 청주 KB와 4위 부천 하나원큐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플레이오프는 1위 KB와 4위 하나원큐, 2위 아산 우리은행과 3위 용인 삼성생명이 맞대결한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대목은 3전 2승제에서 5전 3승제로 시리즈가 길어졌다는 점이다.

일단 플레이오프 판세를 따져보면 정규리그에서 무려 27승 3패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KB와 23승 7패로 2위에 오른 우리은행이 시즌 내내 ‘양강 체제’를 구축한 터라 두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것이 사실이다.

정규리그 맞대결 전적에서도 KB는 하나원큐 상대 6전 전승,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에 5승 1패로 각각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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