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청소, 노예무역, 혼혈학대…콜럼버스 이후 백인이 빚은 '피의 역사'

  • 2024.03.10 04:03
  • 2개월전
  • 프레시안
인종청소, 노예무역, 혼혈학대…콜럼버스 이후 백인이 빚은 '피의 역사'
SUMMARY . . .

언론인 김영호 작가가 쓴 "지구얼굴 바꾼 인종주의"(도서출판 뱃길 펴냄"는 콜럼버스 이후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백인이 벌인 인종청소, 노예무역, 혼혈학대, 종교탄압이 빚은 피의 역사를 정리한 책이다.

그렇게 피를 뒤집어 쓴 스페인은 아메리카 정벌에 나서 원주민들을 살육, 도륙, 약탈하면서 제국의 반열에 올라섰다.

스페인 말고도 영국, 네덜란드, 포르투갈, 프랑스도 원주민을 약탈하면서 제국의 대열에 섰다.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들은 그곳에서 자신들의 문명을 활짝 꽃피웠지만 백인들은 이들 원주민에게 '야만인'이란 허울을 씌우고 피의 광란을 벌였다.

그것도 모자라 스페인은 백인의 피 농도를 따져 차별하는 13단계의 신분제도를 만들어 원주민, 흑인, 혼혈인을 조직적으로 착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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