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놓은 무궁무진 '한국화의 세계'

  • 2024.03.12 18:00
  • 3개월전
  • 뉴제주일보
제주 수놓은 무궁무진 '한국화의 세계'
SUMMARY . . .

전시에서는 제주에서 꾸준하게 활동해 온 네 명의 30∼40대 젊은 한국화가 오기영, 이미성, 조기섭, 현덕식 작가가 각기 다른 조형세계로 펼쳐낸 현대 한국화들이 선보이고 있다.

한국화라는 특정 장르에 초점을 맞춘 이번 전시는 작가 고유의 세계가 개성있게 담긴 화풍을 다채롭게 접하고 매체 경계가 허물어지는 현대미술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다.

참여 작가들은 수묵과 채색이라는 전통 한국화 형식에 매몰되지 않으면서 새로운 재료와 기법 탐색으로 확장된 한국화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작가 고유의 세계가 담긴 개성적인 화풍, 매체의 경계가 허물어진 현대미술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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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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