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 한국사 자격증 취득! 귀화 준비에도 힘쓰는 모습 보여

조나단은 13일 자신의 SNS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인증서 사진을 게재하며 "이렇게 즐겁게 공부하고 역사를 통해 인생을 배우며 발전할 수 있어 매우 좋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나단은 2013년 KBS '인간극장' 콩고 왕자 가족 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여동생 파트리샤와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좀 더 잘할수 있게 되면 정식으로 국민이 돼서 사회의 일원으로서 보은해 나가야겠단 생각을 하게 됐고 그 다짐이 귀화 결정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국사 자격증 취득은 조나단의 꾸준한 노력과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